‘서울 카페쇼’서 ‘플릭’ 공개…기존 솔루션 대비 비용 낮아
포스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등 통합관리 편의성 최대한 고려
[미디어펜=문수호 기자]스파이더크래프트(이하 스파이더)가 8일 개막한 ‘2023 서울 카페쇼’에 참가해 올인원 매장관리 솔루션 ‘플릭(PLLIC)’ 등을 공개하며 호평을 받았다.

8일 스파이더에 따르면 오는 11일까지 서울 코엑스 전관에서 열리는 ‘2023 서울 카페쇼’는 세계 6개국 670여 개 업체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 커피‧음료 관련 산업 박람회다. 

   
▲ ‘2023 서울 카페쇼’ 관람객들이 스파이더 부스에 방문해 올인원 매장관리 솔루션 ‘플릭’에 대해 문의하고 있다./사진=스파이더 제공


이번 카페쇼에 참가하는 스파이더는 프랜차이즈와 자영업 매장의 스마트화를 지원하는 ‘플릭’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플릭’은 모든 매장과 모든 밴, 모든 기기를 완벽하게 지원하는데다가 기존 솔루션 대비 사용‧유지관리 비용이 낮아 최근 밴 대리점 업계에 입소문을 타고 있는 솔루션이다.

기존 문제였던 주문 데이터 누락 등 안정성 이슈와 연동기기 간 장애 시 복잡한 CS처리 과정, 인건비 절감 대신 점주에 집중되는 IT기기 관리 부담 등을 해결하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포스와 키오스크, 테이블오더, 예약, 웨이팅, 태블릿 메뉴판(DID), 주방 디스플레이 시스템(KDS) 등을 통합 관리할 수 있어 사용자 편의성을 최대한 고려했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이날 한 관람객은 “기존 키오스크나 테이블오더와 달리 포스에서 바로 메뉴 변경이 가능해서 기존 솔루션보다 더욱 편리할 것 같다”며 “테이블오더와 포스 등이 일원화돼 있어 빠른 소통과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맘에 든다”고 말했다.

스파이더는 ‘플릭’ 정식 출시 반년 만에 계약과 문의가 늘고 이번 카페쇼에서도 호평을 받아, 향후 프랜차이즈 업계와 대리점 및 매장 점주들을 대상으로 프로모션을 본격 진행할 계획이다.

문지영 스파이더 대표는 “현재 ‘플릭’의 1차 고객인 전국 밴 대리점에서 호환성과 편의성 등에 대한 긍정적 평가를 내놓고 있다”며 “자영업 매장의 IT환경을 고려해 다양한 기기 및 기능 옵션을 지원하다 보니, 밴 대리점 입장에서 다양한 업종으로 가맹점을 확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는 반응이 많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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