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비원에이포(B1A4) 출신 배우 차선우(바로)가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8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향후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8일 미디어랩시소는 차선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미디어랩시소 제공


차선우는 지난 2011년 보이그룹 비원에이포로 데뷔했다. 이후 tvN ‘응답하라 1994’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비원에이포 전속계약 종료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MBN ‘레벨업’, tvN ‘날 녹여주오’, JTBC ‘IDOL’, 디즈니 ‘그리드’, JTBC ‘재벌집 막내아들’ 등에 연달아 출연하며 활약했다.

올해는 MBC DRAMA ‘로맨스 빌런’, KBS joy ‘시작은 첫키스’, KBS 2TV ‘드라마 스페셜 – 도현의 고백’, 영화 ‘바람개비’, ‘안나푸르나’ 등에 출연했다. 

미디어랩시소는 올해 권일용 교수를 시작으로 개그맨 김수용, 김은희 작가, 배우 봉태규까지 영입하며 규모를 키우고 있다. 

한편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권일용, 김수용, 김은희, 봉태규가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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