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박나래가 생일을 맞아 선한 영향력을 전파했다. 

9일 소속사 제이디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나래는 지난 달 25일 연세 세브란스병원에 자신의 생일을 맞이해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기부금은 소아·청소년 환자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 최근 박나래는 연세 세브란스에 2000만 원을 기부했다. /사진=더팩트


박나래는 지금까지 연세 세브란스에만 누적 1억 2000만 원을 기부했다. 

그는 지난 7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피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이 외에 코로나 극복 지원금,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지원금, '그룹홈'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금 등 도움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기부를 행했다. 

한편, 박나래는 MBC '나 혼자 산다', '구해줘! 홈즈', tvN '놀라운 토요일'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맹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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