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라키가 첫 솔로 데뷔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소속사 원파인데이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라키의 미니 1집 '라키스트(ROCKYST)'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 10일 라키의 미니 1집 '라키스트' 스케줄러 이미지가 공개됐다. 22일 발매. /사진=원파인데이엔터 제공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춤을 추고 있는 라키의 모습을 배경으로 오는 22일 앨범 발매일까지의 콘텐츠 일정이 순서대로 담겨있다. 라키는 13일 트랙리스트, 14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 앨범 홍보에 나선다.

라키가 직접 짠 안무가 하이라이트인 뮤직비디오 티저는 15일 1차로 공개된다. 이어 16일부터 19일까지 4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 공개된다. 앨범 발매를 앞둔 20일에는 2차 뮤직비디오 티저를 만나볼 수 있다. 
 
라키의 이번 앨범은 데뷔 8년차에 맞이하는 첫 솔로 활동으로 의미가 크다. 라키는 앨범 기획부터 제작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진행해 자신의 음악성을 앨범에 고스란히 담아냈다.

타이틀곡 '럭키 라키(LUCKY ROCKY)' 뮤직비디오는 홀로서기를 시작한 라키의 열정과 마음가짐을 전시회로 비유했다. 전시회 배경 속 춤으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라키의 모습이 담겼다. 무채색에서 다채로운 색감으로 번지는 화면은 감각적 분위기를 자아낸다. 
 
콘셉트 포토는 화이트, 레드, 블루, 그린 4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 전개와 같이 무채색을 배경으로 한 화이트 버전이 가장 먼저 공개될 예정이다.

라키의 첫 솔로 앨범 '라키스트'는 타이틀곡 '럭키 라키'를 포함해 총 6개 트랙으로 채워졌다. 댄스곡 위주로 구성된 만큼 라키만의 독보적인 춤 세계를 엿볼 수 있는 앨범이다. 전곡 작사·작곡부터 안무까지 진두지휘한 라키는 이번 활동을 통해 솔로 아티스트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앨범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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