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류준열과 혜리가 공개 열애 7년 만에 각자의 길을 걷는다. 

류준열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는 13일 미디어펜에 "류준열과 혜리가 결별했다"고 밝혔다. 

   
▲ 13일 류준열(왼쪽) 소속사 측은 류준열과 혜리가 최근 결별했다고 밝혔다. /사진=각 소속사 제공


이날 뉴스1은 류준열과 혜리가 최근 오랜 고민 끝에 결별하고 동료로 남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고, 2017년 8월부터 7년간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한편, 류준열은 내년 1월 영화 '외계+인' 2부 개봉을 앞두고 있다. 혜리는 영화 '빅토리'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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