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 업무협약
중소·중견기업 나눔문화 확산, ESG 경영 도입 위한 상호협력 약속
[미디어펜=조우현 기자]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김창범, 이하 ‘협력센터’)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이하 ‘사랑의열매’)가 중소·중견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힘을 모은다. 

협력센터와 사랑의열매는 14일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는 협력센터 박철한 소장,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한경협중소기업협력센터(이사장 김창범, 이하 ‘협력센터’)와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병준, 이하 ‘사랑의열매’)가 중소·중견기업의 나눔 문화 확산과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위해 힘을 모은다. /사진=한경협 제공


이날 협약을 통해 한경협 경영자문단은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에 가입한 400여 개 중소·중견기업들을 대상으로 경영진단과 컨설팅, 수요 맞춤형 교육 등을 제공해 해당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협력센터 자문기업, 관계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관심 있는 중소·중견기업에 사랑의열매 ‘나눔명문기업’ 기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사랑의열매는 기업들이 유관 산업 및 관심 분야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철한 협력센터 소장은 “사랑의열매의 복지 전문성, 한경협 200여 명 경영자문위원의 노력, 중소기업의 사회공헌 의지가 합쳐져 나눔문화 확산에 시너지를 낼 것”이라며, “경영자문단을 통해 향상된 중소기업의 경영성과가 지속적인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사회 전반에 온기가 퍼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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