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워런 버핏이 300억 달러 규모의 미국 항공기 부품업체 인수를 앞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헤서웨이가 프리시전 캐스트파츠 인수를 추진하고 있으며 합의가 거의 임박했다고 미국 언론들은 보도했다.
 
버크셔 헤서웨이는 현재 프리시전 캐스트파츠의 지분 3%를 소유하고 있으며 7일 기준으로 이미 이 회사의 최대주주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수 규모는 300(35조원) 달러에 이를 것으로 보여 성사될 경우 항공업계는 물론 버핏이 행한 역대 최대 규모의 인수·합병(M&A)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