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후 APEC 첫 참석, 미국 샌프란시스코 향해
[미디어펜=김규태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참석차 출국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기 성남시 서울공항에 도착해 환송 인사들과 악수한 후 공군1호기에 올랐다.

   
▲ 2023년 9월 8일 오후(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에 도착해 공군1호기에 탑승하기 직전, 환송 인사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제공


이날 환송 참석자는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장호진 외교부 1차관,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필립 S.골드버그 주한미국대사, 김대기 비서실장, 이진복 정무수석 등이다.

윤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는 이날 대통령 전용기 공군1호기 편으로 2박 4일 간의 미국 방문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