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 정재영기자] 리버풀이 필리페 쿠티뉴의 극적인 골에 힘입어 스토크 시티에 승리를 거뒀고, 치욕적인 패배에 대한 복수에 성공했다.

이런 가운데 리버풀에서 영원할 것만 같았던 글렌존슨의 사진이 한 온라인 사이트에 게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온라인 사이트는 "글렌존슨 자유이적"이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속 글렌존슨은 레게머리를 하고 리버풀 마크를 머리위로 올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잘 생긴 이목구비와 오른쪽 팔의 문신이 눈길을 끈다.

한편 글렌존슨은 30살의 영국인으로 리버풀에서 맹활약을 펼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