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 에이에스텍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1000∼2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 에이에스텍이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2만1000∼2만5000원) 상단을 초과한 2만8000원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지난 13일까지 진행된 수요예측에는 1969개 기관이 참여해 629.9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참여 기관의 96.8%가 밴드 상단 초과 이상의 가격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진다. 

공모 금액은 약 394억원으로, 상장 후 시가총액은 1586억원 수준이다.

지난 2005년 설립된 에이에스텍은 자외선 차단 원료 생산 기업으로 유기 자외선 차단제에 사용되는 원료를 제조해 화학 기업 등에 공급하고 있다.

에이에스텍은 오는 16일과 17일 일반 청약을 거쳐 오는 28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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