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는 내년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오는 12월 15일까지 '60주년 기념 로고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음악 산업 발전에 기여해온 한음저협의 역사를 기억하고 앞으로의 미래를 향한 도약'이다. ‘60주년’을 표현할 수 있는 디자인과 슬로건을 지원 받는다. 

 

개인 또는 팀 단위 모두 응모 가능하다. 참가 자격에 제한은 없다. 출품 작품 수에 제한은 없으나, 수상은 한 개의 작품에 대해서만 이뤄진다. 

공모작은 한음저협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한음저협 이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서 진행한다. 대상 1작품(1000만원), 최우수상 1작품(50만원 상당 상품), 우수상 2작품(각 30만원 상당 상품)으로 총 4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2024년 한음저협 창립 60주년 기념 행사 및 홍보물에 활용될 예정이다.

 

추가열 한음저협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한음저협의 창립 60주년을 기념하고, 음악 저작권의 가치를 대외적으로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모 요강은 한음저협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