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배우 송승헌이 SBS 드라마 '사임당'의 출연을 확정 지었다. 이런 가운데 송승헌의 과거 드라마 속 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2012년 한 온라인커뮤니티는 '송승헌 비율 굴욕'이라는 제목의 사진을 게재했다.
송승헌은 MBC 드라마 '닥터진'출연 당시 다리가 다소 짧아보이게 나온 사진이 공개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승헌은 모델 출신으로 180cm의 훤칠한 키를 자랑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송승헌 반전이네" "송승헌 '사임당' 재미있겠다" "송승헌 바지통이 넓어서 그렇게 보이는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지난 10일 '사임당'의 제작사 측은 "송승헌이 출연을 확정 짓고 이영애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사임당'은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드라마로 2016년 방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