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대주주가 팩트코퍼레이션에서 차가원 회장으로 변경됐다고 22일 밝혔다. 

2021년 설립된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아티스트 발굴 및 개발, 매니지먼트, 앨범 제작, 콘텐츠 기획, 프로듀싱, 공연 등을 진행한다. 

   
▲ 22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차가원 회장이 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제공


현재 이무진, 비오, 하성운, 비비지(은하, 신비, 엄지), 렌, 허각, 소유, 마이티 마우스(추플렉스, 쇼리)가 소속돼 있다.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앞으로도 아낌없는 투자와 성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차가원 회장이 SM이 보유했던 밀리언마켓 지분을 취득한 만큼 동반 성장이 예고됐다. 

차 회장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가진 경쟁력과 독보적인 프로듀싱 시스템, 기획력을 바탕으로 향후 신인 개발에도 힘쓸 계획"이라면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를 보낼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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