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임형준이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22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임형준이 앞으로 펼쳐나갈 연기 활동에 아낌없는 지원을 쏟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22일 미디어랩시소는 임형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미디어랩시소 제공


지난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으로 데뷔한 임형준은 영화 ‘쉬리’를 시작으로 ‘라이터를 켜라’, ‘태극기 휘날리며’, ‘가문의 영광’ 시리즈, ‘범죄도시’ 등 굵직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 그는 디즈니+ ‘카지노’에서 최민식과 연기 호흡으로 자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임형준은 앞서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올해의 뉴스타상을, ‘제34회 황금촬영상’에서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편, 미디어랩시소에는 송은이를 필두로 신봉선, 안영미, 장항준, 권일용, 김수용, 김은희, 봉태규, 차선우, 김기리 등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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