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비투비 멤버 이창섭이 판타지오와 손 잡았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지난 22일 늦은 밤 “이창섭과 깊은 대화와 논의를 한 끝에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지난 22일 판타지오는 이창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더팩트 제공


이창섭은 2012년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론칭한 그룹 비투비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하지만 최근 비투비와 소속사 간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이창섭은 그룹 아스트로, 위키미키, 가수 겸 배우 옹성우 등이 소속된 판타지오로 이적한다. 다만, 그룹 활동에 우선 순위를 둔다는 입장이다. 

판타지오 측은 "이창섭이 그룹(비투비) 활동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갖고 있다"며 "향후 그룹 활동을 우선순위로 할 수 있도록 조율하고 지원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이창섭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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