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항일 기자] 롯데건설이 ‘롯데캐슬 골드파크’ 1·2·3차 아파트·오피스텔 분양 완판에 이어 이번에는 복합상가로 또 한번 흥행에 나선다.  

롯데건설은 오는 13일 ‘롯데캐슬 Gold Park(골드파크)’의 복합상가 ‘마르쉐도르’를 분양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실상 제로금리 시대가 지속되고 있는 현재, 신규 분양 상가에 투자자들의 눈길이 쏠리고 있어 롯데건설이 분양 성공 신화를 이어갈지 주목된다.

   
▲ 롯데캐슬 골드파크 '마르쉐도르' 조감도

서울 금천구 독산동 448-1번지 일대에 분양 예정인 ‘마르쉐 도르’의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1차 아파트 1743가구와 2차 아파트 282가구, 오피스텔 178실, 3차 복합단지 1236가구, 복합상가 ‘마르쉐 도르’로 구성된 ‘알짜 복합타운’으로 이미 인기가 검증된 단지다.

서울 금천구 일대에 최고층 대단지로 지역의 랜드마크로 들어서는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1·2·3차가 완판 된데 이어 지난 6월 분양한 민간임대 3차도 평균 청약 경쟁률 13.9대 1, 최고 108.6대 1의 경쟁률 기록하며 약 2일 만에 100% 마감을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마르쉐도르는 주변으로 경쟁 상품이 없는데다가, 상가 공급과잉으로 이슈화된 위례, 동탄, 광교, 세종시 등의 지역보다 가격 경쟁력이 높다”며 “여기에 미니신도시에 버금가는 4400여 가구의 대단지 배후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상가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마르쉐 도르’는 프랑스어로 마켓(market)을 뜻하는 Marché와 골드(gold)를 뜻하는 Doré의 합성어로 골드파크 복합상가의 새로운 이름이다.

층별 점포수는 ▲지하1층 28개 ▲지상1층 43개 ▲지상2층 37개 ▲지상3층 28개 ▲지상4층 18개 ▲지상5층 2개 등 총 156개로 구성된다. 공간 활용도 및 고객 접근성이 높은 로드형 상가로 지어진다. 분양가는 1층 전면 기준으로 3.3㎡당 2000만원대로 최근 공급된 상가보다 저렴하다는 평가다.

이 상가는 4400여세대의 미니 신도시급으로 조성되는 아파트와 업무단지 입주자를 고정 배후수요로 두고 있고, 금천구청 내 1200여명의 관련 직원, 하루 평균 2만3000여명의 유동인구를 확보하고 있다.

또 지하철 금천구청역과 시흥대로를 지나는 지선 및 간선, 광역, 공항버스 등 23개 노선이 지나는 역세권 입지이며, 금천구청과 금천경찰서(예정) 등 관공서 및 축구장 약 3배 크기의 대형 근린 공원과 벚꽃십리길이 인근에 있다.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무이자 혜택이 주어지며, 냉난방기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최재성 롯데건설 소장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미니신도시급 랜드마크로 들어서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의 성공 분양에 이은 상가분양이어서 더욱 기대가 된다”며 “풍부한 배후수요와 최고의 입지, 가격 경쟁력을 갖춘 복합상가로 분양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