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나상도가 애절한 감성 트로트를 선보인다. 

TV조선 '미스터트롯2' 톱7 매니지먼트를 맡은 냠냠엔터테인먼트는 24일 "나상도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어무니'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24일 나상도는 새 싱글 '어무니'를 발매한다. /사진=냠냠엔터 제공


'어무니'는 고향을 떠나 도시로 상경한 자식이 엄마를 그리워하는 곡이다. 성공해서 돌아가는 그날까지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사시라는 자식의 마음을 담았다. 

2004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로 상경한 나상도는 2017년 싱글 '벌떡 일어나'를 발매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 2-새로운 전설의 시작'(이하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4위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스터트롯2' 출연 이후 처음으로 신곡을 선보이는 나상도는 오직 성공하겠다는 신념 하나로 정든 집을 뒤로한 채 무작정 떠나온 도시에서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화자의 마음을 노래하며 짙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나상도는 현재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트랄랄라 브라더스'와 '미스터로또'에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미스터트롯2' 미국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그는 오는 25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미스터트롯2' 톱7 전국투어 콘서트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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