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참석했던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에서 칼부림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3일(현지시간) NTV 뉴스 등 일본 매체들은 이날 오후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의 라이브 시설 K 아레나 요코하마에서 40대 여성이 칼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 지난 23일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라이브 시설 K 아레나 요코하마에서 40대 여성이 칼에 찔리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에는 차은우가 참석했다. /사진=더팩트


보도에 따르면 여성이 괴한에게 복부를 찔리는 사고가 발생해 현장에 경찰과 구급차 4대가 출동했다. 현재 경찰은 도주한 범인의 행방을 쫓고 있다. 

당시 K 아레나 요코하마에서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 라이브 공연이 진행 중이었다. 한국 연예인으로는 차은우가 참여했다. 일본 유명 아티스트들도 대거 참석했다. 

이날 차은우 측은 복수의 매체를 통해 "(칼부림 사건은) 차은우가 귀가한 후에 일어난 일이라 자세한 내용 알지 못한다"고 전했다. 

한편, 차은우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 재팬 2023'에서 글로벌 아이콘 어워드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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