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지법, 25일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3년 선고
[미디어펜=최인혁 기자]창원지법 형사2부(서아람 부장판사)가 25일,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8월 경남 창원시 한 동호회 사무실 앞에서 친형인 50대 B씨를 흉기로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친 혐의로 기소됐다.

   
▲ 창원지법이 25일 친형을 흉기로 찔러 살인미수 혐의로 기소된 50대 A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했다고 밝혔다.(자료사진)/사진=연합뉴스


A씨는 범행 이틀 전 B씨가 카드 게임을 하던 중 4000원이 없어진 것을 안 B씨가 자신을 "도둑놈"이라고 부르고, 사건 당일에도 돈을 가져올 것을 요구하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진다.

재판부는 "A씨는 자기를 도둑으로 의심한다는 이유로 친형을 흉기로 찔러 B씨는 응급수술을 받게 됐다"며 "B씨가 동생 처벌을 원하지 않고 A씨가 범행을 인정하고 있으며 척추 장애 등 각종 질병으로 건강이 좋지 않은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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