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조현아가 새 싱글 '러버스(Lovers)'로 돌아온다. 

소속사 앤드류컴퍼니 측은 26일 "조현아는 이날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러버스'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 26일 조현아는 새 디지털 싱글 '러버스'를 발매한다. /사진=앤드류컴퍼니 제공


'러버스'는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로 활동하며 앨범의 프로듀싱과 메인보컬을 담당했던 조현아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솔로 신곡이다. 제일기획 유튜브 채널 '채널일'과 협업했다. 

조현아는 이 곡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사랑의 설레임, 감사의 마음을 담백한 보컬과 아름다운 선율로 풀어냈다. 

한편, 조현아는 최근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예능감과 진행력을 뽐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는 현재 ENA·SBS플러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MC로 활동 중이며, SBS '강심장VS' MC로도 발탁됐다. 

올해 1월 개설된 그의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은 구독자 수 55만 명을 훌쩍 넘어섰다. 조현아는 솔직담백한 토크와 진행 실력으로 유튜브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특히, 스타들의 고민을 듣고 즉석으로 곡을 만들어 주는 ‘고민송’을 통해 음악적 재능을 십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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