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베리굿 출신 배우 신지원(구 활동명 조현)이 열애 중이다. 

소속사 고스트 스튜디오는 26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신지원이 비연예인과 좋은 감정으로 서로를 알아가는 단계"라고 밝혔다. 

   
▲ 26일 고스트 스튜디오 측은 신지원(구 조현)이 비연예인 사업가와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고스트 스튜디오 제공


소속사는 "상대가 일반인인 관계로 혹시라도 피해가 가는 일이 있을까 조심스러운 마음"이라며 "두 사람의 만남에 애정 어린 응원을 보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날 문화일보는 신지원이 한 연상의 사업가와 6개월 간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매체는 신지원의 연인이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매년 선정해 발표하는 '아시아 30세 이하 기업인 30인'에 이름을 올린 적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지원은 2016년 베리굿 멤버로 데뷔했다. 그룹 활동 당시에는 조현이라는 예명을 사용했다. 2021년 팀 해체 이후에는 연기자로 전향해 웹드라마 '겨울 지나 벚꽃', 드라마 '로맨스 빌런', 영화 '최면'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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