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임영웅이 35개월 연속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2023년 1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3위에 가수 임영웅, 김호중, 이찬원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 26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임영웅이 2023년 11월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진=물고기뮤직 제공


트로트 가수 브랜드평판은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해 소비자들의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분석한 결과다. 

임영웅 브랜드는 참여지수 177만 6125, 미디어지수 172만 5475, 소통지수 202만 2019, 커뮤니티지수 188만 9109를 기록, 브랜드평판지수 741만 2728로 분석됐다. 지난 10월 브랜드평판지수 685만 6272와 비교해 8.12% 상승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임영웅 브랜드는 링크분석에서 '공연하다, 돌파하다, 기록하다'가 높게 나왔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전국투어, 아임히어로, 영웅시대'가 높게 나왔다.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90.86%로 분석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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