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임창규 기자] 홍수아가 택시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홍수아가 대륙의 여신 판빙빙과 닮았다는 이야기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

   
▲ 홍수아가 택시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를 공개한 가운데 과거 홍수아가 대륙의 여신 판빙빙과 닮았다는 이야기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밝혀 눈길을 모은다./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캡처

tvN ‘택시’에서 배우 홍수아는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홍수아는 과거 활동하던 시절의 발랄한 모습과 달라진 모습으로 MC들을 놀라게 했다. 과거 귀엽고 통통 튀던 이미지였던 홍수아는 그윽해진 눈빛과 볼륨 넘치는 몸매로 중국 4대 여신으로 꼽히는 판빙빙과 흡사한 빼어난 외모를 드러냈다.

실제로 판빙빙 닮은꼴로 유명한 홍수아는 이러한 이야기에 대해 수줍게 웃으며 “감사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홍수아는 지난 3일 중국 공포영화 ‘원령’ 시사회에서 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개인적으로 판빙빙의 팬인데 판빙빙 닮은꼴로 유명해져 기쁘다”며 기쁜 내색을 지우지 않았다.

제작자는 홍수아를 두고 “판빙빙보다 청순하고 연기력이 뛰어나다”라고 추켜세워 홍수아를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했다.

홍수아는 “판빙빙과 닮은꼴이라기 보다 화장이 진하고 화려해서 그런 것 같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홍수아는 이날 방송에서 수입과 성형수술 여부까지 공개하며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