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엔믹스(NMIXX)가 내년 1월 컴백을 확정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엔믹스가 내년 1월 15일 오후 6시 두 번째 EP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를 발매한다. 이에 앞선 12월 4일에는 선공개 디지털 싱글 '쏘냐르 (브레이커)(Soñar (Breaker))'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 28일 JYP는 엔믹스가 내년 1월 컴백한다고 밝혔다. /사진=JYP 제공


'Fe3O4'는 자성물질의 화학 기호 중 하나다. 선공개 싱글 '쏘냐르(Soñar)'는 '꿈을 꾸다'라는 뜻이다. 

이날 공개된 모션 포스터에는 짙은 안개가 가득한 황량한 거리 위 자동차, 신호등, 벤치 등 온갖 사물을 자석처럼 끌어당기는 정육면체 투명 물체가 담겼다. 기묘한 분위기 속 정육면체가 깨지면서 흩어진 파편들이 원소 기호 같은 모양을 만든다. 

한편, 엔믹스는 12월 4일 디지털 싱글 '쏘냐르 (브레이커)'를 발매하고, 내년 1월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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