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살림남'에 배우 이효정이 합류한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측은 28일 "이효정이 오는 29일 방송부터 등장한다"고 밝혔다. 

   
▲ 오는 29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이효정이 등장한다. /사진=KBS 2TV 제공


이효정은 43년 간 주로 대기업 회장, 국회의원 등을 연기하며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명품 중견 배우인 그는 최근 예능을 통해 수준급 요리 실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날 '살림남'에서 이효정은 기상 시간부터 성격, 취미, 취향 등 하나부터 열까지 180도 다른 아내와 생생한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줄 예정이다. 

작품 속에서 늘 깔끔한 회장님 패션을 선보인 이효정은 실제 일상에선 물감이 잔뜩 묻은 실내복을 입고 외출하려 해 아내의 화를 돋운다. 급기야 이효정이 후줄근한 옷을 그냥 입고 나가겠다며 계속 고집을 부리자 아내는 “그 옷 갖다 버릴 거야”라며 폭발한다. 

이효정은 진정한 살림남 생활도 공개한다. 그는 손녀가 주문한 짜장밥과 아내를 위한 고추장 수제비를 동시에 뚝딱 만들어 내며 수준급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 과거 '일산 이연복'이라는 별명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효정의 요리가 기대된다. 하지만 아내는 눈살을 찌푸리며 의외의 반응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 오는 29일 오후 9시 4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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