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엘라스트가 일본에서 단독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28일 "엘라스트가 지난 26일 일본 도쿄 야마노 홀(YAMANO HALL)에서 ‘엘라스트 일본 라이브 콘서트 2023 투 네버랜드(E’LAST JAPAN LIVE CONCERT 2023 ‘to NEVERLAND')’라는 타이틀로 단독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다. 

   
▲ 지난 26일 엘라스트는 일본 도쿄 야마노 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사진=이엔터 제공


이날 엘라스트는 미니앨범 4집 수록곡 ‘네버랜드(NEVERLAND)’로 공연 포문을 열었다.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 감미로운 무대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완성했다.

첫 번째 싱글앨범의 타이틀 곡 ‘악연(Dark Dream)’과 올해 2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스릴(Thrill)’은 일본어 버전으로 무대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엔딩곡으로는 현재 활동곡인 ‘키스 미 베이비(Kiss me baby)’를 선택했다. 이어 ‘나의 꽃’, ‘투게더(Together)’, ‘빛’으로 앙코르 무대를 마쳤다. 

엘라스트는 지난 13일부터 일본 오사카와 도쿄 등지에서 라디오, 팬 사인회 등의 스케줄을 소화하며 미니앨범 4집 ‘아이덴티피케이션(iDENTIFICATION)’ 컴백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이번 ‘투 네버랜드’ 단독 콘서트까지 성황리에 마치면서 일본 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일본에서의 프로모션을 끝낸 엘라스트는 계속해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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