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입시모집은 재활과학부, 사회복지학부, 교육·행정학부, 창의공학부 등 4개 학부에서 놀이치료학과, 미술치료학과, 언어치료학과, 행동치료학과, 상담심리학과, 임상심리학과, 재활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사회복지상담학과, 특수교육학과, 한국어다문화학과, 행정학과, 전기전자공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 등 14개 전공에서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대구사이버대학교는 전체강좌 모두 언제 어디서든 100% PC와 모바일 수강이 가능하고 DATA LAB(학습자 분석 시스템)을 자체 구축해 학습자 분석을 통한 맞춤형 학습 가이드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에 따라 학습자는 학습분석 정보를 통해 본인의 학업성취를 비교하고 계획하거나 수립할 수 있다.

   
▲ 대구사이버대학교는 12월 1일부터 2024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1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대구사이버대학교 제공

직장인의 비율이 약 66%에 달하며 보육교사 2급, 사회복지사 2급, 언어재활사 2급, 발달재활서비스제공인력 자격 인증서 등 20여 전문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일과 학습을 병행하거나 제2의 인생을 설계하려는 이들의 선호가 높다.

신입학(1학년) 지원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 학력이면 고교 내신이나 수능과 관계없이 가능하다. 전문대학 졸업 이상 학력이면 이전 대학의 전공과 무관하게 편입학 지원이 가능하며 장애 등급이 있거나 기초생활수급권자 등은 특별전형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입학 지원은 대구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입학원서 작성 ▶학업적성평가 및 학업계획서 응시 ▶전형료 납부 ▶서류제출 순서로 모두 온라인으로 진행하면 된다.

한 학기 수업료가 18학점 기준 136만 원 정도로 오프라인 대학의 3분의 1 수준이며 40여 종의 장학제도가 마련돼 있어 재학생의 75%가 장학금 수혜자로 재학생 본인이 직접 부담하는 한 학기 등록금은 평균 약 40만 원에 불과하다.

기초·차상위계층 및 소득분위(구간) 1구간부터 8구간까지의 학생은 전액 국가장학금 지원 대상으로 교육비 부담이 전혀 없으며 9구간을 초과하더라도 교내장학금을 통해 부담 없는 등록금으로 대학을 다닐 수 있다.

전종국 입학학생처장(상담심리학과 교수)은 “학업과 관련된 심층 상담을 원하는 지원자는 ‘찾아가는 입학 상담 신청’ 혹은 ‘1:1 교수 상담’도 지원하고 있으니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한 미래 경쟁력을 키우는 대구사이버대학교에서 꿈을 펼치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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