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가 프리 데뷔 싱글 '레디 포 더 월드(Ready for the World)'(레디 포 더 월드)를 발매하고 세상을 향해 당찬 포부를 전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일 "VCHA(렉시, 케이지, 카밀라, 사바나, 케일리, 켄달)가 내년 1월 26일 데뷔한다"고 밝혔다. 

   
▲ 1일 VCHA는 프리 데뷔 싱글 '레디 포 더 월드'를 발매했다. /사진=JYP엔터 제공


데뷔일을 확정한 VCHA는 이날 오후 2시 프리 데뷔 싱글 '레디 포 더 월드'를 발매하고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

신곡은 지난 9월 피날레를 맞이한 JYP와 유니버설 뮤직 그룹(Universal Music Group) 산하 레이블 리퍼블릭 레코드(Republic Records)의 합작 글로벌 걸그룹 론칭 프로젝트 'A2K'(에이투케이, America2Korea) 테마송이다. 

해당 시리즈를 통해 탄생한 걸그룹 VCHA는 프리 데뷔 싱글로 '레디 포 더 월드'를 정식 발매했다.

해당 곡에는 지난 9월 22일 발매된 프리 데뷔 싱글 '새빛(SeVit)(NEW LIGHT)' 전곡을 작업한 JYP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 작곡, 편곡으로 참여했다. 

에너제틱한 업템포 신스 팝 장르에 공식 데뷔를 향한 멤버들의 즐거움과 설렘을 담아 '세상에 나갈 준비가 됐다'는 힘찬 각오를 전한다.

VCHA는 북미 최초 K팝 트레이닝 시스템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걸그룹이다. 그룹명은 '팬들과 세상에 VCHA가 빛을 비추겠다'는 팀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다. 'A2K'를 이끈 JYP 수장 박진영이 직접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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