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알앤비(R&B) 황제 어셔(Usher)가 만났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일 "정국이 이날 오후 2시 솔로 앨범 '골든'의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 리믹스를 발표했다"고 밝혔다. 

   
▲ 1일 정국은 솔로 앨범 '골든' 타이틀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 어셔 리믹스 버전을 공개했다. /사진=빅히트 뮤직 제공


이번 리믹스는 미국 알앤비 아티스트 어셔가 참여해 원곡과는 다른 매력을 전한다. 원곡의 에너제틱한 분위기와 어셔의 부드러운 감성이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정국의 파워풀하고 매혹적인 목소리와 어셔의 호소력 짙은 보컬이 만든 시너지가 특징이다.

앞서 미국 일간 USA 투데이(USA TODAY)는 어셔를 언급하며 정국의 활약을 조명한 바 있다. 이 매체는 어셔를 비롯해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와 숀 멘데스(Shawn Mendes),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 등을 열거하며 "정국은 '골든'으로 팝 슈퍼스타덤의 티켓을 거머쥐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정국은 이달 중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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