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솔로민박' 3탄의 여성 출연자인 장미-백합-국화의 리얼 정체가 공개된다. 

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는 7일 방송을 앞두고 '솔로민박' 3탄 남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장미, 백합은 "하는 일은..."이라고 연이어 직업에 대해 운을 떼고, MC 데프콘은 예상 밖 답변을 들은 듯 "와~"라고 감탄한다. 뒤이어 국화는 "또 뭐가 있나"라고 '자기소개 타임' 중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그런가 하면 영철은 "종교에 대해서는 크게 상관이 없을까요?"라고 첫인상 선택에서 2표를 싹쓸이한 영식 저격용(?) 질문을 던져 영식을 긴장케 한다. 국화는 "어떤 사람 싫어하나요? 극혐!"이라고 엉뚱한 '4차원' 질문을 날려 웃음을 안긴다. 반면 영식은 "전혀 제 질문 리스트에 없었다"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잠시 후, 3MC 데프콘-조현아-경리는 뭔가를 확인하더니 웃음이 '빵' 터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 사진=SBS Plus, ENA '나솔사계'


마침내 다가온 첫 선택의 시간, 영수는 잔뜩 긴장한 듯 미간을 찌푸리며 차 3대 앞에 선다. 여성 3인방 역시 '급 긴장'한 모습으로 차에서 누군가를 기다린다. 이후, 영식이 담담하게 '선택의 시간'에 나서고, 영철은 "설명을 들어놓고 몰라"라며 우왕좌왕한다. 

세 사람의 모습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지금 좀 답답해"라고 지적한다. 데프콘마저 속 터지게 한 '솔로민박' 3기의 첫 데이트 선택 결과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모태솔로 3인방'의 첫 데이트 선택은 오는 7일 밤 10시 30분 '나솔사계'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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