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카리나가 고혹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에스파 카리나는 1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 근황을 전했다.

사진에는 어깨 라인이 드러난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카리나의 모습이 담겼다. 카리나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섹시한 분위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 사진=에스파 카리나

   
▲ 사진=에스파 카리나

   
▲ 사진=에스파 카리나

   
▲ 사진=에스파 카리나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aespa)는 지난달 10일 발매한 네 번째 미니앨범 'Drama'(드라마)로 전작 'Girls'(걸스), 'MY WORLD'(마이 월드)에 이어 3연속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Drama'는 드럼 소스와 신스 베이스가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으로, 모든 이야기는 나로부터 시작된다는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담은 가사에 맞춰 퍼포먼스가 구성됐다. 팔을 힘껏 돌리는 안무, 가면을 쓰고 걸어 나오는 듯한 동작, 턱선을 따라 머리를 쓸어 넘기는 제스처 등 곡의 분위기와 어울리는 안무를 만날 수 있다.

에스파는 지난달 30일(현지 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서 발표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에 유일한 K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특히 에스파는 크리에이터 부문에 팝스타 비욘세(Beyoncé), 영화 배우 겸 감독 마고 로비(Margot Robbie), 패션 디자이너 피비 파일로(Phoebe Philo) 등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에스파는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리는 '멜론뮤직어워드 2023'(MMA 2023)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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