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가 ‘멜론 뮤직 어워드 2023(이하 ‘MMA2023’)에서 데뷔 1년 4개월 만에 대상 2관왕 포함 5관왕에 올랐다. 

소속사 어도어는 3일 "뉴진스는 전날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2023’에서 대상인 ‘올해의 아티스트’와 ‘올해의 베스트송(‘Ditto’)’ 부문을 수상했다. 뉴진스는 이와 함께 ‘톱10’, ‘베스트 그룹 여자’, ‘밀리언스 톱10’ 등 총 5관왕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 지난 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MMA 2023'에서 뉴진스는 대상 2관왕 포함 5관왕을 기록했다. /사진=어도어 제공


뉴진스는 ‘올해의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한 뒤 “저희가 데뷔한 지 얼마 안 됐는데 한 시상식에서 좋은 상들을 많이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영광이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성장하고 더 좋은 모습으로 보답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뉴진스가 되겠다”고 밝혔다. 

뉴진스는 이날 미니 2집 ‘겟 업(Get Up)’의 6곡 전곡 퍼포먼스로 시상식 1부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했다. 이번 무대를 위해 전곡 편곡을 진행했고, 안무도 새롭게 준비했다. 

멤버들은 '겟 업'의 1번 트랙 '뉴진스'부터 6번 트랙 'ASAP'까지 솔로, 유닛, 완전체로 이어지는 무대를 구성해 선보였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