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나는 솔로' 17기 출연자 광수(가명)이 동성애자 의혹을 부인했다. 

광수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절대 성소수자가 아니다. 이성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 3일 광수는 SNS를 통해 동성애자 루머를 부인했다. /사진=광수 SNS


그는 "성소수자를 혐오하는 건 아니다. 제가 관련이 없음을 알려드리는 것"이라고 전했다. 

광수는 최근 동성애자라는 의혹을 받았다.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를 이용하거나, 성소수자를 의미하는 무지개 컬러를 이용한 소품을 사용하는 등 행위 때문이다. 만남이 잦은 동성과 여행을 가는 일 등도 소문의 원인이 됐다. 

광수는 모든 의혹에 대해 하나씩 해명하면서 "'나는 솔로'에서 한 말이나 행동들에 대한 이야기들은 무슨 말을 해도 크게 상관 안 하는 성격이라 괜찮다. 다만 성소수자 관련 게시물은 이제 그만 올려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수는 현재 방송되는 ENA, SBS플러스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나는 솔로'에 17기 광수로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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