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박신혜, 이준기가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 시상자로 나선다. 

4일 '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박신혜와 이준기는 내년 1월 2일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시상식에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 내년 1월 2일 태국에서 열리는 제33회 '서울가요대상'에 시상자로 나서는 박신혜(왼쪽), 이준기. /사진=각 소속사 제공


1990년 시작된 '서울가요대상'은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된다. 이 시상식에서는 K-콘텐츠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K-팝 스타들에게 시상한다. 전 세계 OTT에서 K-콘텐츠를 주목하는 만큼 시상자들의 라인업은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올해는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본상, 신인상 및 장르별 특별상 등 부문별 수상을 놓고 열띤 경합이 펼쳐진다. 

공식 모바일 투표는 1차 투표 완료 후 50% 적용, 인터미션 기간에 초기화 후 2차 투표 결과를 50% 적용해서 합산한다. 한터차트 기준 2023년 1월부터 10월까지 발매된 음반 및 음원 대상으로 후보자를 선정한다.

한편, ‘서울가요대상’ 2차 투표는 지난달 25일 정오에 시작해 이날 밤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