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먹방 유튜버들의 상상초월 한 달 식비가 공개된다. 

5일 오후 방송되는 AXN·IHQ 예능프로그램 '돈쭐 맛짱뜨러 왔습니다'(이하 '돈쭐')에서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메달리스트 국가대표 여자 유도부와 돈쭐군단의 먹방 대결이 펼쳐진다. 

   
▲ 5일 방송되는 AXN, IHQ '돈쭐'에서 먹방 유튜버들의 한 달 식비가 공개된다. /사진='돈쭐' 제공


이날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강호동은 “방송을 보고 주변에서 연락이 너무 많이 온다”면서 돈쭐군단에게 “평소에도 많이 먹느냐?”고 묻는다. 

아미가 “방송 때보다 2인분 정도 덜 먹는다”고 하자, 강호동은 돈쭐군단에게 한 달 식비가 어느 정도 나오는지 묻는다. 

윤찌는 한 달 식비가 350만원 정도 된다고, 소유비는 450만원 정도라고 말한다. 또 쑤다는 600만원, 만리는 500만원 정도라고 전한다. 

아미는 “직접 만들어서 먹기도 하는데 아끼고 아껴서 500만원이다. 실컷 쓰면 1000만원은 넘게 나온다”고 말한다. 

이를 들은 허영지는 “두 사람의 식비가 1000만원이 넘는다”며 놀라워하고, 강호동도 입을 다물지 못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돈쭐군단 멤버 중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김지정 선수의 메달 획득에 숨은 공신이 밝혀진다. 이날 오후 8시 AXN, IHQ 동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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