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5명 선발 및 교육, 성적 우수자 장학금 지급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한국해양진흥공사는 지난 10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약 2달간 진행된 ‘2023년 해운금융전문인력양성사업’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 해운금융교육 직무 기초과정 수료생들이 수료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한국해양진흥공사


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해운·금융 분야 종사자를 대상으로 실무능력 향상과 전문성 강화를 목표로 해운금융 실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한국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을 통해 유관 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직무기초 과정 20명, 직무심화 과정 15명 등 총 35명의 교육생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했으며, 과정별 성적 우수자에게는 장학금을 지급했다.
 
직무기초 과정은 10월 6일부터 11월 17일까지, 직무심화 과정은 10월 6일부터 12월 1일까지 교육원에서 매주 금요일 개최됐으며, 해운시황, 선박금융, PF, 세무·법률, 자금조달 기법 등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해 진행됐다.

공사 김양수 사장은 “이번 해운금융 교육과정에 대한 재직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확인했으며, 내년에도 교육과정 개선·확대 등을 통해 해운·금융 분야 재직자의 역량 강화에 대한 지원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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