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스타 셰프인 최현석과 에드워드권이 재직중인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수업이 인기를 끌면서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서울현대는 5인의 조리기능장 교수 이외에 에드워드권, 최현석 이라는 스타 셰프가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조리학과 최현석 교수와 에드워드권 교수가 수업하고 있는 모습. /서울현대전문학교
13일 서울현대전문학교에 따르면, 최 교수는 냉장고를 부탁해 등 인기 방송에 출연하기 전부터 서울현대 호텔조리과에서 학생들과 만나고 있다. 그는 지난 MBC다큐멘터리 '별에서 온 셰프' 를 통해서 자신이 서울현대에서 학생들과 만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서울현대전문학교 호텔조리과는 에드워드권 셰프가 학장으로 재직중이다. 에드워드권 교수는 서울현대에 7년 째 몸담고 있으며 재학생들과 정규수업을 통해서 만나고 있다. 에드워드권 교수는 인터뷰에서 "강의를 하며 누구보다 행복하다는 생각이 드는데 재학생들의 열정이 큰 역할을 합니다"라며 학교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실제 최현석과 에드워드권은 일부 스타 셰프들이 특강 형식의 수업을 하는 것과는 다르게 정규 수업을 편성해 수업을 진행한다. 최현석은 분자요리부터 자신이 창작한 레시피 수업을 하기도 하며 기본적인 파스타와 같은 이탈리안 요리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서울현대 호텔조리학과는 스타교수의 특별 레시피 수업과 5인의 조리기능장 수업을 진행한다. 재학중 100% 현장 실습을 할 수 있으며 방학 특강을 통해 자격증 취득을 의무화 하고있다. 이 학교 호텔조리과는 2015년 대한민국 국제요리대전에서 금메달 6개와 특별상을 수상했다. 에스코피에 국제 영쉐프 요리대회에서 아시아 대표로 출전한 바 있다.

한편 서울현대는 12년 연속 최우수 실습 취업 학교로 선정됐다. 조리계열로는 호텔조리학과(2/4년제), 서양조리학과, 마스터셰프학과가 설립돼 있다.

해외취업센터와 국내취업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현장실습과 취업을 지원한다. 면접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며, 2016학년도 신입생 모집을 진행중이다. 자세한 사항은(www.hyundai1990.ac.kr)을 통해 확인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