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유신 DL건설 신임 대표이사./사진=DL건설
[미디어펜=성동규 기자]DL건설은 6일 이사회결의를 통해 신임 대표이사에 박유신 전 주택건축사업본부 본부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유신 신임 대표이사는 기술견적, 주택, 영업, 품질, 경영지원, 인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과 역량을 쌓아온 것을 인정받았다. 

DL건설 출범 후 기존 조남창 대표가 기틀을 잡고 곽수윤 대표가 터를 다졌다면 신임 박유신 대표는 회사의 도약을 이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유신 신임 대표는 1972년 10월7일에 태어나 전라고등학교를 졸업했고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학사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도시계획학 석사를 나왔다. 

이후 2001년 2월 대림산업(현 DL이앤씨)에 입사했고 2018년 11월 삼호(현 DL건설) 경영지원본부 임원으로 이동했다. 2020년 7월 DL이앤씨 디벨로퍼사업실장을 맡았다가 2021년 4월 DL건설 경영지원본부 임원으로 일했다. 

2022년 11월 DL건설 주택건축사업본부장에 올랐다. 오는 11일부터 3년간 DL건설 대표이사를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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