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정재영 기자]이승기가 소녀시대 윤아와 결별해 많은 화제를 모으고있는 가운데 이승기가 과거 네티즌에게 들었던 웃지못할 사연이 눈길을 끌고있다.

 
이승기는 2008년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에 출연해 인터넷 포탈사이트에 여행지 추천을 문의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안녕하세요 이승긴데요~'라는 제목이 글을 본 사람은 '너가 이승기면 난 이영애다!'라는 장난스러운 글을 올렸다. 이 네티즌은 마지막에 1박2일을 응원하는 내용으로 마무리하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승기와 소녀시대 윤아는 13일 오후 한 매체에 의해 결별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승기는 2004년 가수로 데뷔 후 영화와 드라마에서도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이승기와 윤아는 2014년 1월 열애 사실이 알려진 후 1년 7개월만에 결별한 사실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