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미스터로또' 박서진과 안성훈이 역대급 공약을 내세운다.

7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는 김태연, 송도현, 황민호가 용병으로 나오는 '오 마이 트롯 베이비' 특집으로 꾸며진다. 

황금기사단 단장 박서진과 TOP7 단장 안성훈은 단장 자리를 내건 대결을 벌였다. 4연패 수렁에 빠진 박서진은 지난주 TOP7 최수호를 형님이라 부르며 무릎까지 꿇는 굴욕을 당했다. 그에 반해 안성훈은 TOP7 연승 행진을 이끌고 있어 양 팀의 분위기는 극과 극.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박서진과 안성훈은 "지면 단장 자리를 내놓겠다"라는 파격 공약을 내세워 현장을 발칵 뒤집어놓았다. 패배의 쓴맛에 상석까지 빼앗긴 굴욕의 단장은 과연 누구일까. 특히 이 대결의 승패가 큰 점수 차이로 갈렸다는 전언이다.

'승률 100%' 황민호는 TOP7 꼴찌클럽 박지현과 대결에 나섰다. 앞서 황민호는 박지현을 대신해 TOP7 스페셜 용병으로 투입, 100점을 받으며 대활약을 펼쳤다. 황민호는 박서진의 자리를 노리는 장구 데뷔 무대로 또 한 번 위협적인 활약을 보여줬다. 이에 맞서는 박지현은 활어 댄스에 이어 랩까지 도전했다.

'미스터로또'는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 사진=TV CHOSUN '미스터로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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