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박재범과 제시가 불화설에 대해 반박했다. 

박재범은 7일 자신의 SNS에 "나와 제시는 좋다. 걱정할 필요 없다. 불화 같은 거 없다"는 글을 게재했다. 

   
▲ 7일 박재범과 제시는 SNS를 통해 불화설을 일축했다. /사진=박재범 SNS


제시 역시 같은 날 "방금 뉴욕에 도착했다. 말도 안 되는 이야기에 잠에서 깼다"며 "우리는 잘 지낸다"고 적었다. 

전날 박재범과 제시는 불화설에 휩싸였다. 두 사람이 제시의 신곡 '껌(GUM)' 활동을 두고 갈등을 빚었고, 결국 제시가 박재범이 이끄는 소속사 모어비전과 계약 파기 수순을 밟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됐다. 

한편, 제시는 지난 해 7월 가수 싸이가 수장으로 있는 소속사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끝냈다. 이후 지난 4월 모어비전으로 이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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