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승혜 기자] 메디포스트가 2년 만에 줄기세포 화장품 신규 브랜드를 출시하며 본격적으로 코스메슈티컬 시장에 나섰다.

   
▲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셀피움' / 사진=메디포스트

메디포스트는 13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본사에서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셀피움(Cellpium)’의 론칭 행사를 개최했다.

셀피움은 이날 행사에서 탯줄 혈액인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이 함유 제품 9종을 선보였다.

셀피움은 특정 성장 인자 유도 방식인 첨단 리포좀 공법을 통해 안정성과 피부 침투력을 강화시키고 천연성분을 통해 피부결 개선과 보습 효과를 높였다.

임상옥 메디포스트 화장품사업본부장은 “줄기세포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장품 원료를 개발했다”며 “기능성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해 소비자들에게 적극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