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뉴진스 하니가 '제44회 청룡영화상' 축하무대 당시 배우 안은진과 눈을 마주친 게 맞다고 밝혔다. 

하니는 지난 9일 팬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 안은진이 '(청룡영화상) 시상식 당시 하니와 눈맞춤을 했다'는 발언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 지난 9일 뉴진스 하니는 안은진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한 발언이 사실이라고 밝혔다. /사진=tvN 캡처


하니는 "'유퀴즈'에 나온 안은진을 봤다. (안은진의 말처럼 공연 중) 눈을 5초 동안 맞춘 게 맞다"고 했다. 그는 "(안은진이) 앞에서 열심히 춤을 추고 있더라. 그렇게 반응하실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안은진은 지난 6일 방송된 '유퀴즈'에서 "제 최애가 하니인데 (청룡영화상에서) 저를 5초동안 쳐다봤다. 배우 류준열이 '(하니가) 너 쳐다보고 있다'고 했을 정도로 빤히 보더라. 심장이 멎는 줄 알았다"고 말한 바 있다. 

뉴진스는 지난 달 24일 서울 영등포구 KBS홀에서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에서 축하 무대를 꾸몄다. 안은진 역시 해당 시상식에 참석했다. 그는 뉴진스의 공연을 보며 춤을 따라 추는 등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안은진이 출연한 MBC 드라마 '연인'은 지난 달 종영했다. 그는 개봉을 앞둔  영화 '시민덕희'로 관객들과 만난다. 차기작은 김은숙 작가의 '다 이루어질지니'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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