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우즈(조승연)가 육군 현역 입대한다.

소속사 EDAM 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우즈는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전문특기병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았다"며 "2024년 1월 22일 육군 훈련소 입소 예정"이라고 밝혔다. 

   
▲ 11일 EDAM엔터는 우즈가 내년 1월 22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사진=EDAM 제공


소속사는 "우즈는 이곳에서 기초 군사 훈련을 받은 후 육군 군악대로서 성실히 국방의 의무를 수행한다"면서 "입소 장소와 시간은 비공개다. 일반 군 장병과 가족 등이 참석하는 자리인 만큼 당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 점 양해 부탁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군 복무를 마치고 더욱 늠름하고 멋진 모습으로 돌아올 우즈에게 앞으로도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다"고 전했다. 

우즈는 2014년 유니크로 데뷔했으며, Mnet '프로듀스X 101'에서 최종 5위에 올라 그룹 엑스원으로 재데뷔했다. 이후 솔로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다. 

그는 오는 18일 디지털 싱글 '암네시아'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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