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디오스타, 4가지쇼 방송화면
 


[미디어펜=정재영 기자] '무한도전 가요제'에 출연한 가수 자이언티의 닮은꼴이 이목을 끌고 있다.

자이언티는 지난 2월 2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사연을 보내온 한 청취자는 "자이언티 홍석천씨 닮았다는 소리 들어본 적은 없나요"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DJ 최화정은 "정말 이런 말 듣고 보니 얼굴형과 하관이 굉장히 많이 닮았다"고 공감했다.
 
이에 자이언티는 "주변에서는 홍석천 씨 닮았다고 한 분들은 없었다"며 "그런데 스스로 제 모습을 보고 홍석천 닮았다고 생각한 적은 있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방송을 들은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자이언티, 헉 진짜네" "'무한도전 가요제' 자이언티, 재밌네~" "'무한도전 가요제' 자이언티, 의외의 큰 웃음 선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자이언티는 지난 13일 평창에서 녹화된 MBC '무한도전 가요제 특집'에서 하하와 공연을 펼치던 중 자신의 전화번호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