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내년 1월 단독 솔로 콘서트를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3일 "이준호가 내년 1월 13~14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단독 솔로 콘서트 '2024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을 연다"고 밝혔다. 

   
▲ 내년 1월 13~14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이준호의 단독 솔로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 포스터. /사진=JYP엔터 제공


이준호는 2019년 3월 이후 약 5년 만에 국내 단독 솔로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공연은 지난 7~8월 일본 솔로 아레나 투어 '마타 아에루 히'의 연장선이다.  

이준호는 올해 JTBC '킹더랜드', MBC '옷소매 붉은 끝동'으로 2연속 흥행을 이끌었다. 그는 내년 활동의 시작을 솔로 콘서트로 열고 대세 행보에 힘을 싣는다. 

한편, 이준호의 솔로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은 오는 18~19일 오후 8시 각 개인 공식 팬클럽, 핫티스트(팬덤명) 9기를 대상으로 온라인 예매처 인터파크에서 선예매를 진행한다. 오는 2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 티켓이 오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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