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자이언티가 사칭범을 향해 일침을 가했다. 자이언티는 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사칭범의 악행 내용이 담긴 트윗을 리트윗하면 "사칭은 범죄"라고 글을 남겼다. 리트윗된 내용은 "자신을 자이언티라고 사칭하며 팬카페에 글을 쓰는 것은 물론, 회원들에게 사진을 올릴 것을 요구하고 있다. 리트윗된 트윗에는 "페북이랑 네이버카페에 자기가 자이언티라며 글 올리는 이상한 사람이 있는데, 회원들한테 사진 올리라고하고, 티켓 줄테니까 공연 오라고하고.. 도를 넘는중. 문제는 이게 진짠줄 아는 사람이 많다는건데" 사태의 심각성을 지적했다. 한편, 가수 자이언티는 13일 영동고속도로 가요제에서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공개,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