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우아한 제국' 배우 강율이 KBS '연기대상' 인기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강율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KBS '연기대상' 인기상 후보 투표 공지를 캡처해 올리고 "후보만으로도"라는 글을 적었다. 

   
▲ 지난 13일 강율이 SNS를 통해 공개한 근황. /사진=강율 SNS


공개된 사진에는 KBS '연기대상' 인기상 투표 공지와 함께 후보로 오른 강율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현재 KBS 2TV 저녁 일일드라마 '우아한 제국'에서 정우혁 역으로 출연, 매 회 눈에 띄는 열연으로 안방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우아한 제국'은 거대한 힘에 의해 짓밟힌 정의와 감춰진 진실, 잃어버린 인생을 되찾기 위한 두 남녀의 처절하고도 우아한 복수의 여정을 그린다. 배우 이시강, 한지완, 손성윤, 이상보 등이 출연한다. 

강율은 또다른 사진에서 심야 영화를 본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수수한 스타일링 속 물오른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강율이 출연하는 '우아한 제국'은 매주 평일 오후 7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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