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백화점 업계가 일요일인 16일까지 이어지는 광복절 연휴기간 다양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주요백화점의 할인 행사는 다음과 같다.

◇롯데백화점

잠실점은 16일까지 3층 행사장에서 '안나수이 팝업스토어'를 열고 안나수이 의류를 30∼70% 할인 판매한다. 원피스를 29만9000원, 반소매 티셔츠를 4만9000원, 카디건을 12만9000원에 선보인다. 모든 구매고객에게 안나수이 텀블러를 증정하고,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안나수이 헤어에센스 2종 세트를 준다.

영등포점은 19일까지 9층 행사장에서 비너스의 란제리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브래지어를 1만5000∼3만5000원, 여성팬티를 6000∼1만5000원, 남성런닝을 1만1000∼1만9000원에 판매한다.

관악점은 16일까지 6층 행사장에서 '커리어 6대 브랜드 사계절 초특가전'을 열고 마리끌레르, 엠씨, 크레송 등 6개 브랜드의 지난해 인기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마리끌레르 렉스 프라다 코트를 19만8000원, 후라밍고 트렌치코트를 4만9000원에 선보인다.

부산본점은 20일까지 지하 1층 행사장에서 '언양불고기 갈비구락부 팝업스토어'를 준비했다. 언양불고기(1㎏)를 3만5000원, 석쇠불고기(400g) 2만5000원, 한우 진곰탕 1팩(500g)을 3000원에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하면 한우 진곰탕 1팩을 증정한다.

롯데아울렛 고양터미널점은 19일까지 3층 행사장과 각 브랜드 매장에서 '사계절 특가 상품전'을 열고 가격을 최대 70% 깎아준다. 제시뉴욕 티셔츠를 1만9000∼3만9000원, TNGT 가을정장을 19만8000원, 베어파우 양털부츠를 4만9000원, K2 구스다운점퍼를 19만9000원에 판매한다.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엘본, 세르지오로시, 김연주, 근화모피 등 20여개 브랜드 각 매장에서 '70% 초특가 할인전'을 열어 브랜드별로 10∼70개 상품을 70% 할인 판매한다. 근화모피 블랙그라마 메일 하프코트를 240만원, 성진모피 브라운 콤비 베스트를 99만원, 아다바트 남성 팬츠를 11만8800원에 판매한다.

 

무역센터점은 30여개의 브랜드가 참여하는 '7만원 균일가 상품전'을 연다. CK 선글라스, 로에베 선글라스, 부르다문 블라우스, 톰보이 원피스를 균일가에 판매한다.

각 점포 문화홀에서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무료 공연·사진전·특강을 연다. 압구정본점은 16일 오후 4시 '광복 70주년 우리나라 독립운동은 어떻게 이루어졌을까'를 주제로 근현대사 특강을 진행한다. 오는 16일까지 태극기 사진을 찍어 현대백화점 페이스북에 게시글을 올리면 1건당 1천원씩 현대백화점 사회복지재단에 기부하는 이벤트도 한다.

◇신세계백화점

영등포점은 20일까지 A관 7층 이벤트홀에서 가전, 가구, 주방용품 등 혼수용품을 특가에 선보인다. 실리트, 스타우브 등 주방용품, 포트메리온, 죽전도예 등 식기 브랜드와 시몬스, 에이스, 템퍼, 나뚜찌에디션, 디자인벤쳐스, 도무스디자인 등 가구 브랜드, 삼성전자, LG전자 등 가전 브랜드가 참여한다.

실리트 리보르노 냄비 4종 세트를 33만 8000원, 스타우브 웨딩세트를 49만9000원, 죽전도예 무형문화재 14호 방짜유기 1인세트를 9만9천원,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2인홈세트를 23만4000원에 선보인다. 나뚜찌에디션, 디자인벤처스, 도무스디자인 전시 가구를 15∼40% 할인 판매하고 시몬스, 에이스, 템퍼도 인기 매트리스를 특가에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삼성전자 구매 금액의 4%를 S포인트로 적립하고 3% 추가 적립도 적용한다. LG전자는 전품목을 8%, 올해 에어컨 신상품 중 전시상품을 20∼40% 할인 판매한다.

경기점은 16일까지 7층 이벤트홀에서 '해외 유명 브랜드 대전'을 열고 분더샵, 분주니어, 슈컬렉션, 핸드백컬렉션, 사카이, 제이멘델, 미스터앤미세스퍼, 페이, 피에르아르디의 인기상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한다. 분더샵은 프로엔자슐러 가방을 150만원대, 분더샵 클래식은 볼리올리 재킷을 50만원대, 바지를 25만원대, 분주니어는 스텔라맥카트니 아동 티셔츠를 5만원대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