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안성훈 팬클럽 후니애니가 지속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다.  

15일 안성훈 매니지먼트를 맡은 냠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안성훈의 팬클럽 후니애니 각 지부가 기부에 동참했다. 

   
▲ 15일 냠냠엔터에 따르면 안성훈 팬클럽 전국 각 지부가 기부에 동참했다. /사진=냠냠엔터, 안성훈 SNS


먼저, 후니애니 인부천지부는 최근 안성훈의 생일을 기념해 그의 모교인 운천고등학교에 장학금 320만 원을 기부했다.

충청지부는 안성훈의 생일을 기념해 그의 모교 남사중학교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부했다. 

서울지부에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난방지원기부금 700만 원을 전달했다. 

후니애니는 안성훈의 생일과 강원도 홍보대사 위촉을 축하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연말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앞서 이들은 강릉 산불 피해 및 수해 이웃 돕기 성금을 기부한 바 있다. 또 안성훈과 함께 수재민 돕기, 독거노인 소외계층을 위한 선풍기 기부, 연탄과 마스크 기부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후니애니 측은 "소외계층분들 힘내시고 올겨울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훈은 TV조선 트로트 경연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 새로운 전설의 시작'에서 진(眞)을 차지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현재 '미스터트롯2' 톱7 전국투어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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